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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인문학 그리고 스티브 잡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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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인사이트 도출과 인문학
빅데이터가 업계에서 각광 받았던 이유가 경영에 필요한 정보 수준을 넘어서는 인사이트 도출이였다.
경영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어떤 의사 결정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
커피숍을 운영하는데, 어떤 음료를 얼만큼 할인 해야 ? 카페의 매출 또는 순익이 올라갈 것인가
이때 매출을 높히는 방법이야 쉬울 수 있지만, 순익이 올라가는 것은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고,
또 어느 시기에 어떤 음료… 이렇게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그리고 나서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 것까지의 상관 관계가 있을지
이러한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될지 알려준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런식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이 빅데이터 할 가장 핵심 적인 일이다.

그러다 보니 단순한 통계를 넘어서 그리고 고려 해야 하는 모든 요소들을 더 포함해서 결정을 해야 했다. 그러면서 함께 뜨고 있던 것이 인문학이다. 스티브 잡스도 인문학 까지는 아니더라도 심미적인 추구에 빠져 있을때가 있었다. 그것이 아마도 현재의 애플의 수많은 명품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일예로 컴퓨터는 네모 모양이여야 한다는 원칙(?)을 깨고, 직원들에게 동그랗게 또는 모니터도 라운드를 가지게 이런식의 주문을 했을때 대개의 개발자들은 불가능이라고 얘기했는데, 그것을 스티브 잡스만의 집요함으로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연구해서 나온 작품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IT가 미적 감각과 만나서 대중을 즐겁게 해줬듯이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것이 인문학과 만남을 환호하는 분위기이다.

사람의 생각을 하고자 할때 사람에게 작용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커피의 종류를 생각할 때에도 단순하게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는 날씨의 영향도 있겠지만, 가끔은 분위기에도 영향을 받는다. 고객의 내면적 욕구를 생각하는 것이 더 하여 졌을 때 고객은 흥쾌히 그 가치에 돈을 지불할 의사가 생기는 것이다.
말도 안되는 비유이지만, 필자는 스위스 융플라오 정상에 올라본 적이 있는데, 정상이라기 보다는 융플라오까지 올라가는 기차가 있어서 타고 올라갔는데, 그곳에서 신라면 컵라면을 파는 가게가 있었고, 신라면 컵라면 가격이 5천원이였다. 말도 안되는 미친 가격이였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심지어 필자도 먹었다… 기가 막힌 맛이였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
위치적으로 또는 정서적으로 그리고 외국이라는 부분까지 모든 것을 고려한 배치일 것이다.
어느 위치에 물건이 두면 잘 팔릴 수 있다는 것까지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 지금의 마케팅이고, 어떤 물건을 산 사람이 어떤 물건을 산다라는 가장 흔한 비유로 기저기를 산 고객이 맥주를 살 가능성에 대해서 말이다.
이렇듯 판매자들이 단순히 물건을 만들어서 파는 것을 넘어서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팔지 그 사람들의 욕구를 분석하기 시작한 것이다. 욕구에 해당하는 것이 인문학이다. 심리학도 될 수 있고,

IT가 인문학에 관심가지기 시작했다.
스티브 잡스가 한 유명한 말 중 하나가 ‘내가 만약 소크라테스와 만나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면 자신이 가진 모든 것과 바꿀 수도 있다’ 라는 식의 표현을 했다.
그마만큼 잡스는 인문학에 목말라 있었고, 그 목마름을 인류가 감동한 IT의 물건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럼으로써 인류는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것이다.

빅데이터와 인문학은 뗄 수 없고, 또 인류의 니즈는 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고, 이미 한참 와 있다. 갈 길이 멀다고 본다.

개발자, 기술사, 삼성, 외국계 IT기업 20년차 기술노트 알렉이 직접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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